암하전 (2025) 시즌 1 삽화 34 (2025) 유형 드라마, Action & Adventure. Overview: 암하는 강호 제일의 자객 조직으로, ‘소(苏)’, ‘모(慕)’, ‘사(谢)’ 세 가문이 세력을 나눠 갖고 있다. 이들은 조정에서는 황족을 암살할 수 있고, 강호에서는 명문 대파마저 멸문시킬 수 있는 모든 이들이 두려워하는 최강의 그림자 집단이다. 그러던 중, 암하의 대가주(大家长)가 당문(唐门) 이공자를 암살하는 임무 중 정체불명의 독에 중독되며 생사가 위태로워진다. 이에 세 가문은 각자 권력을 차지하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모두가 ‘면룡검(眠龙剑)을 차지해 새로운 대가주 자리를 노리기 시작한다. 암하의 주영단(蛛影团) 수장 괴(傀) 소모우(공준)는 지지(地支) 12초 중 한 명인 묘토(卯兔) 모우묵(팽소염) 등과 함께 중독된 대가주를 지키며 해독의 길에 오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는 과거의 스승이자 선배인 소철(교진우)과 오랜 친구 소창하(상화삼)의 저지에 맞닥뜨리고, 약왕곡의 신의 백학회(양우동)과 인연을 맺는다. 수많은 암투와 전투 끝에, 새로운 암하의 질서는 소창하가 대가주로, 소모우가 소가의 가주로서 재편된다. 그들은 '피안(彼岸) 계획'을 통해 암하를 더 이상 ‘그림자 속의 칼’이 아닌, ‘빛 아래에서 스스로의 운명을 쥐는 조직’으로 바꾸려 한다. 하지만, 조정과 강호 사이의 권력 다툼 속에서 그들의 구원과 혁명 여전히 피로 물든 길 위에 놓여 있다.